정동극장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컴그룹, 우문지와 함께하는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6월의 아티스트 발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7-17
한컴그룹,우문지와 함께하는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6월의 아티스트 선정팀
연희앙상블 ‘비단’
▶ 선정심사평 : 자신들의 음악적 방향성과 단체의 색깔을 명확하게 보여주며, 멤버들의 일치된 호흡과 신인다운 에너지를 무대 위에
구현해내어 본 사업의 취지에 잘 맞음.
□ 심사위원
구분 | 이름 | 소속 |
1 | 주재연 |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예술감독 / 난장컬쳐스 대표 |
2 | 김서령 | 문화예술기획 이오공감 대표 |
3 | 신창열 | 퓨전국악그룹 ‘The 林’ 대표 |
4 | 손상원 | 정동극장장 |
5 | 이수현 | 정동극장 공연기획팀장 |
□ 심사기준
- 예술성(20%) : 전통음악의 재해석 및 창작음악의 완성도
- 실험성·참신성(30%) : 창작의도 및 기존 공연과 구별되는 개성과 독창성
- 발전가능성(30%) : 기량향상 및 활동영역의 확장 가능성
- 대중성(20%) : 동시대 및 대중과의 소통가능성
□ 심사총평
- 6월팀은 이 시대 예술로서 국악의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신진 국악인들의 고민이 담긴 다양한 편성과 재기발랄한 도전이 인상적이었으며, 3팀 모두 나름의 개성과 특색 있는 음악적 시도로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었음. - <생황4인 앙상블 사인사생>은 생황4중주라는 악기구성과 기획을 통해 새로운 모색과 시도는 높이 살만하나, 연주자의 기량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전통적인 표현을 보여주는 창작곡을 개발해야 하는 과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연희 앙상블 비단>은 기존의 사물놀이 연주에서 벗어나, 무용·연극적 요소를 도입하여 흥미적인 요소가 돋보임. 또한, 연주자의 전체적인 기량도 우수하고 특히 무대에서의 열정과 몰입감이 본 사업의 취지에 잘 맞아 떨어짐. 전체적인 작품구성과 스토리 전개 연출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운 점이 보이나 이후 고민하고 발전적으로 해결해 간다면 전통연희 창작그룹으로 발전해갈 것으로 기대됨. - <창작가악그룹 연노리>는 정가, 가사 등 대중적이지 않은 전통 성악을 음악 공연화 하는 좋은 시도가 높이 살만함. 이번 무대에서는 두 소리꾼의 음악적 색채에 비해 전체적인 음악 구성 및 균형감이 다소 아쉬웠으나, 국악작곡 전공자와 정가, 해금의 팀구성의 장점을 살려 전통가곡이 갖는 매력을 충분히 고민하고 발전시킨다면 전통 정가음악의 대중적 지평을 열수 있는 음악인들로 성장하리라 기대함. |
□ 문의 : 청춘만발 사업담당자 (02-751-1935 / audition@jeongdo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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