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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98분/ 감독 박소현 / The knitting Club

퇴근 시간이 되자마자 칼같이 회사를 나서는 것을 ‘칼퇴근’이라 합니다. 

하지만 ‘칼퇴근 하면 칼을 맞을 수도 있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정시 퇴근을 좋게 보지 않는 정서가 깔려있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 조직률이 14.2%(2020년 기준)에 그치며, 최저임금 위반, 연장수당 미지급, 실업급여 미달 등 

우리나라의 노동 현실에는 아직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야근 대신 뜨개질'은 야근이 일상이 되어버린 여성 근로자들이

각자의 재능으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뜨개질을 시작하고 벌어지는 

유쾌한 변화를 그린 작품입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정답이 아닌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공감을 더해주는 영화 '야근 대신 뜨개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영화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library.humanrights.go.kr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국가인권위원회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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