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선선한 가을의 시작

맑은 하늘이 펼쳐지는 정동길에서 진행되는

정오의 사랑방 음악회

정동다음(茶音)

매달 첫 번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

차와 명상, 그리고 음악이 있는

여유로운 일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월 공연에는

트렌디한 음색과 파워풀한 성량으로

대중들에게 크로스오버 국악을 전달하는

스타 소리꾼 서진실의 무대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10월의 차

청차

청차는 차나무의 품종에 따라서 발산하는 꽃향기, 과일 향기, 꿀 향기 등 천연의 향기와 맛이 다양하고 풍부한 차입니다. 찻잎이 까마귀와 같이 어둡고, 용처럼 구부러져 있다고 하여 ‘오룡차(烏龍茶)’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녹차와 홍차와 같이 반발효한 차로, 가을의 선선한 바람처럼 입 안을 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다도 시연 | 동국대학교 차문화콘텐츠학과

10월의 명상

맑은 하늘이 펼쳐진 정동길

고대 히말라야 사운드 테라피 악기 ‘싱잉볼’과

선선한 가을 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싱잉볼 연주 | 천시아

싱잉볼마스터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석사

㈜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 대표

(사)한국싱잉볼협회 협회장

‘싱잉볼명상’ 저자

‘치유의 빛’, ‘깊은 내면속으로’등 싱잉볼음반 다수 발매

10월의 연주자

서진실

현) 퓨전 국악 밴드 ‘Aux(억스)’ 보컬

국악앙상블 ‘나뷔’ 대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동편제 춘향가 이수자로 퓨전 국악 밴드 AUX(억스)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서진실은 트렌디한 음색과 파워풀한 성량으로 대중들에게 ‘조선팝’을 전달하는 가수이다. 국립창극단 창극 〈청〉 주역인 ‘심청’으로 활동했으며, 창작극 〈춘향 난봉가〉 ‘춘향’ 역 등 판소리꾼 활동과 창극 출연 등 다방면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제2회 창작국악극 ‘여우주연상’, ‘전남 목포 예술인상’, ‘전남예술인상’, 제8회 전국 논개 판소리 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전통 소리의 탄탄한 기반을 쌓고, 현대적으로 국악을 재해석한 음악적 기량을 아낌없이 뿜어낸다.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TOP3에 오른 스타 국악인으로 KBS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TV 조선 ‘국가가 부른다’ 등 방송 출연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고수 이우성

추계 예술대학교 졸업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정화영 사사)

전) 국립전통예고, 국립국악고, 광주예고, 충남예고 출강

제18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고법 일반부 ‘장원’

퓨전 국악 밴드 ‘Aux(억스)’ 대표

가야금 최은주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졸업

인천공항 ‘국악상설공연’ 연주자

음악그룹 ‘대그머위로’ 동인

제15회 우륵 가야금 경연대회 ‘은상’

제33회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최우수상’

사회자 하윤주

하윤주는 우리의 전통을 지키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예술가이다.

깊고 아정한 전통 음악인 정가에 매료되어 한국 전통 소리의 근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