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한 해의 더위가 식어가는 여름의 끝자락

수려한 돌담이 이어진 정동길에서 진행되는

정오의 사랑방 음악회

정동다음(茶音) 

매달 첫 번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

차와 명상, 그리고 음악이 있는

여유로운 일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월 공연에는

뛰어난 창작욕과 실험정신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과의 접목을 통해

해금 음악의 지평을 확대해가고 있는

해금 연주자 강은일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9월의 차

황차

황차는 항산화 작용과 소화를 돕고 혈압을 낮추며, 구강 건강,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차입니다.

여타의 차보다 부드러워, 늦여름의 마지막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편안함을 주는 차입니다.

다도 시연 | 동국대학교 차문화콘텐츠학과

9월의 명상

수려한 돌담이 이어진 정동길.

고대 히말라야 사운드 테라피 악기 ‘싱잉볼’과 마음을 울리는 거문고를 활용한 명상으로

더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해보세요.

싱잉볼 연주 | 천시아

한국싱잉볼협회 협회장

인도 International Academy of Sound Healing 프로페셔널 사운드 힐러 취득

호주 IFA 아로마테라피 국제 인증 전문가 취득

2020 ‘제로-현실을 창조하는 마음상태’ 저자

9월의 연주자

강은일

현) 단국대교수, 해금플러스 대표, 해금연구회 부회장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개성적인 연주가로 꼽히는 강은일은 전통음악 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바비 맥퍼린, 루치아노 파바로티, 퀸시존스, 팻 메스니,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NHK쳄버오케스트라, 터키국립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국악관현악단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및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엿다. 또한 세계 찰현학기 페스티벌(일본), 하라레 국제예술제(짐바브웨), 코스타리카 국제예술제(코스타리카), APAP(미국) 등 국제예술제의 한국대표로도 활동하였다.

해금의 대중화와 셰계와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에 일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KBS‘국악대상’, 대한민국국회 ‘대중문화&미디어 대상’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기독문화예술원 ‘기독교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장구 윤호세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

전주세계소리축제 초청 “장구산조” 초연

2023 팔공사야국악상 수상

전통예술집단 “더 굿” 대표

사회자 하윤주

하윤주는 우리의 전통을 지키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예술가이다.

따뜻한 시선과 목소리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2023년 정동다음을 이끌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