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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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장소 : 국립정동극장 세실 (구.세실극장)

* 오시는길 : 지하철 시청역(1호선) 3번출구에서 직진 후 첫번째 좌측골목 안쪽으로 위치 (도보 5분)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9길 16(정동3-7)

※ 국립정동극장과 위치가 상이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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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공연은 접근성 안내가 일부회차 지원되는 공연입니다. 

   (접근성 안내에 대한 상세 정보는 예매 페이지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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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정보]

조기예매 20% : 06.27(금) ~ 07.15(화) 기간 내 예매자에 한함 / (1인 4매) / 전회차 적용

※ 자세한 할인 정보는 예매 페이지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공연소개]

<커튼>은 여성의 중독과 결핍이 나와 세계, 나와 너, 나와 나를 단절시키는 삶의 단면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서로 다른 문제를 겪고 있는 여성들의 개별적 삶에서도 가능한 연결의 가능성과 방법은 무엇일까?

자신의 몸과 삶에 대한 감각을 회복하는 것.

선택을 통해 주체성을 이해하는 것.

너무 닮아서 외면하고 싶지만 결국 뒤돌아보게 되는 여자들. 아프고, 약하고, 견디기 힘든, 이상한 여자들. 

나를 위해 잘 살기란 요원한 일 같다가도 그 여자들을 생각하면 제발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바라게 되는 것.

나의 삶과 너의 죽음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

우리가 고통으로 맞닿아있음을 잊지 않는 것.

그것을 연결 이라고 불러보는 것.

<커튼>은 동시대 여성들의 손을 놓지 않기 위해 지금, 여기에서, 뭘 할 수 있는지. 최대한의 답을 찾으려 애쓴 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커튼>은 닿을 듯 닿지 않는 네 명의 여성들을 포착해 내며, 고통 속에서 서로의 손을 잡기 위한 연결의 방법을 묻는다.

우리는 서로를 구할 수 있을까?

내가 나를 놓지 않으면 너도 널 놓지 않을까?

［SYNOPSIS］ 

“고통 속에서 시간은 원을 그리며 돈다.

드넓은 초원, 바다.

끝없다는 거, 왜 어떤 건 괴롭고 어떤 건 아름다울까.“

어느 아침, 취한 채 깨어난 미정은 발톱이 없어졌고 그런데도 아프지 않음을 깨닫는다.

수정은 일요일 저녁마다 커튼에 몸을 말고 아침이 오기를 기다린다.

나정은 원하는 걸 약간씩 깎으며 매일 이어지는 아르바이트와 진상 손님을 견딘다.

의정은 애인을 기다리지 않기 위해 오늘도 또 다른 애인에게 메시지를 남긴다.

［만드는 사람들］

[CAST]

* 미정役 : 정대진, 백소정

* 수정役 : 김섬, 신윤지 

* 나정役 : 정다함, 박은호 

* 의정役 : 신지원, 강윤민지 

[CREATIVE TEAM]

* 작·연출 : 전서아

* 조연출 : 영인

* 기획 : 이시은

* 무대감독 : 이지혜

* 무대디자인 : 조경훈 

* 조명디자인 : 신동선 

* 음향디자인 : 임서진 

* 움직임디자인 : 손지민

* 의상디자인 : 김미나 

* 분장디자인 : 석필선

* 조명 오퍼레이팅 : 강윤지 

* 음향 오퍼레이팅 : 정지아

* 접근성 기획 및 운영 : 조금다른 주식회사

* 접근성 총괄 : 이충현

* 자막 제작·오퍼레이팅 : 임민정

* 수어통역 : 김아영, 신지선

* 음성해설·오퍼레이팅 : 조금다른 주식회사

[기획사정보]

주최·주관 : (재)국립정동극장

작품개발 : 프로젝트 하자

티켓매니지먼트 : 공기(gongki) 02-742-1500

[(재)국립정동극장 SNS]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eciltheater_cre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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